혜민스님의 좋은 말씀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지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 버려두고 사십시오.
싫어하는 것은 엄격히 말하자면
그사람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닙니다.

적이 많나요?
그렇다면 남 흉보는 버릇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지세요.
적을 만들지 않은 자가
적을 다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자보다
훨씬 더 대단합니다.

지금 처한 상황을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가 없다면
그 상황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바꾸십시오.
그래야 행복합니다.
원래 나쁜것도 원래 좋은것도 없습니다.
내 마음의 상(相)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것,
나쁜 것이 생기는 것 뿐입니다.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나게 되요.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가 있어도
말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덜 생각하고, 덜 미워하고, 덜 걱정하고 싶다면 간단해요.
마음을 현재에 두면 됩니다.
마음,걱정은 모두 과거나 미래의 영역에 속해있어요.
명상은 마음을 현재에 가져 오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쳤을 때 보복심을 일으키면 내 고통만 보입니다.

그 대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내면의 자비빛을 일깨워
상대를 이해해 보려고 선택했을 때
남에게 고통을 준 상대도
결국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남이 행복하게 보이는 이유는
내가 그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모를때 그래요.
그에 대해 잘 알게 되면
부러워 보이는 부분 못지 않게
내가 상상 못했던 힘듬이
또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우리 마음 안에는
히틀러와 테레사 수녀님이 같이 있습니다.

내 존재 자체에 대한
공포와 마음이 기반을 이루면
히틀러가 되는 것이고
남을 향한 자비와 이해가 강해지면
테레사 수녀님처럼 될 수도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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