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선 사무총장님에게,

을미년 맞아 운수대통하는 한해가 되길 멀리서 진심으로 바랍니다.

일본 땅에서 한국인으로 살아 가고, 조선인으로 살아 가고, 중국인으로 살아 가고,

또한 일본인으로 살아 가시느라 얼마나 힘이 많이 드십니까?


지금은 모두가 이민 1세대이시기에, 더욱 힘이 많이 드시겠지만, 그래도 지난 날

재일동포 민단이 조총련과 싸우면서 지나 온 것에 비하면, 아주 좋은 환경으로 믿습니다.


지난 해 연말에 국제 청백가요제에서 어린 학생들이 4개국어로 노래 한 것은 정말 쾌거 입니다.


여러 분들은 태생적으로 일본 내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집단으로 성장 중 임을,

자긍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2006년도에 치바 지회를 창립할 수 있었던 용기를 가진 것이 큰 영광 입니다.

여러 분들이 일본 치바현에서 정말 잘 살고 계셔서, 그리고 다음 세대들을 잘 교육 시키시고,

여러 분들 스스로 뛰어난 문화를 가꾸시고 전파 하시기에, 그 덕을 제가 가슴 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 뉴욕에서도 1978년도에 할렘화 하는 지역을 억척같은 한인 무역인들이 미국 내에서 뛰어난

잡화 도매상 지역으로 성장시켰으며, 뉴욕시로부터 Korean Way 라는 거리 이름을 부여 받았습니다.

지금은 K-Town (Korean Town) 으로 뉴욕시에서도 아주 유명한 한인촌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희들 역시 2세 교육을 위하여,  맨하탄 한국학교를 World OKTA 뉴욕지회가

부설기관으로 설립하고, 30년 이상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World OKTA 지회 중에서 차세대 무역스쿨도 가장 먼저 2003년도에 뉴욕에서 시작해서, 뉴욕 차세대

무역인들을 약 500여명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뉴욕에서도 한글의 우수성을 위해서, 미국 중고등학교에서 한글을 정규 과목으로 체택을 하도록

8년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모국인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에서 살아 가는 우리 한민족들이 문화민족으로 어깨 펴고,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작업의 일환 입니다.


전정선 사무총장님과 부군께서 함께 오래 동안 일본에서 몸소 이러한 문화와 교육 사업을,  OKTA 지회 일
이외에도 노력하시는 것을 보면서, 뉴욕에서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쪼록 을미년에는 모든 OKTA 치바 지회 회원들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항상 같이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뉴욕에서

서진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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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선 회장님

어려운 시대 이국땅에서 정 말 좋으신 일을 하심에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건승을 빕니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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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재일조선족여성회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5년 새해 첫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운과 축복이 깃들길 바라며, 어느 해보다 더 풍요롭고 즐거운 을미년 새해 되시길 진심으로 축복드립니다.

 

2008 210일 설립된 저희 여성회는 지혜롭고 우수한 여러분들의 사심없는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재일조선족역사에 길이 전해 질 좋은 일을 많이 해 왔습니다.

 

지나온 7년간을 돌이켜 보면 다사다난의 세월이었습니다.

최초에 한분의 아이디어로 한사람부터 두사람 모여서 8명으로 시작된 단체가 어느덧 200명을 초월하는 재일본조선족 가족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함께 고락을 해 온 여러분들의 한 마음 한 뜻이 아니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2008년 설립후 여성회어린이교실, 어른활동 뿐만아니라 그해 7월에 개최된 월드옥타치바지회 제2기차세대 무역스쿨로부터 작년 제8기무역스쿨개최까지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도 있었습니다. 애쓴 보람도 있습니다.

 

2009년에도 여러분들은 동경주변도시에서 살면서 휴실날을 이용하여 비싼 교통비를 소비해 가면서 이 단체를 운영해 왔으며 좋은 단체모임으로 노심초사 해왔던 나날도 하루이틀이 아니였습니다.

 

그동안 내내 함께 해왔던 뜻있는 활동 행사는 헤아릴수 없으나 특히 이국땅에서도 가족친지 형제자매와 같이 서로를 배려하면서 이곳에서 태어난 , 아이들에게 우리글을 가르쳐 주고 우리말을 익히고 우리 문화를 익숙히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 교육열정만은 크게 인정 해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여성회설립 3주년을 맞이하던 해에 수줍은 아이들을 안되는 우리말 발음으로 무대에 올렸던 일들은 기억속에 생생합니다

 

2010년도에는 코리안 패시티벌무대공연도 펼쳐 어린이들과 여성들, 아이 어머님, 일본인 한글 배우는 분들과 함께 민족무용과 노래로 재일조선족들에게 따듯한 고향의 정을 선사했습니다.

 

2011년에는 월드옥타 30주년기념행사인 세계경제인대회에서는 여성회 3인무, 독창, 독무로 해외동포경제인들의 민족의 전통문화를 어필했으며 저는 여성회원으로 코트라상도 수상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해마다 연변텔레비젼방송국에서는 저희들의 모습을 담아 음력설 인사도 고향에 계시는 친인들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2012년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60돐 기념행사때에는 참가멤버들은 연변자치주교육국에 방문하여 우리아이들에게 조선족학교 교재를 지원해 주신 방송국과 교육국 지인들에게 감사장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연변테레비방송국에서는 두만강프로에 특집으로 자치주설립기념식에 참가한 동영상을 제작방송하여 주셨습니다. 그외 길림신문, 연합뉴스, 연변주간신문, 조글로, 재외코리안신문, 동포신문 등 여러 신문지상과 인터넷사이트 타국 협회들 홈페이지들에 자주 소개되어 재일조선족여성회가 홍보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력한 덕분에 저는2012년 연변자치주60주년 축제 행사때 연길시정부로부터 연길시정부경제특사 및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2013년에는재일 각 단체들과의 우의증진 교류 뿐만아니라 어린이교실에도 질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말 교육받는 어린이도 많아졌고 원 교사였던 윤금희선생님은열심히 한글 중국어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말없이 고생하신 윤금희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서로 우리말공부에 열중할 수 있었고 서로 뒤질세라 노력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2014에도 우리말, 우리문화에 낯선 아이들을 모여 한글, 중국어에 완벽하진 못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유익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우현학원의 장소지원으로 노력해 온 한해였습니다. 그외 여성들에게는 필요한 교양, 취미,등 강좌를 열어 도움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20141129일 동경올림픽센터에서 열린 국제홍백가요전에서는 27명의 어린이들이 4개국 언어로 국제무대에서 이쁘고 화려한 한복으로 무대와 관중을 매료하였습니다. 꽃봉오리들과 더불어 대회봉사팀원, 응원팀원 및 가족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속에서 최우수상과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별히 재일조선족발전에 심혈을 기울러 주신 카사이 노부유키교수님께는 꽃다발까지 배려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타향땅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재일 조선족 얼리트 여성분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저는 많은 영광을 안게 되었고 저와 더불어 함께 노고하시는 젊은 임원들의 노력에 더더욱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젊은 조선족단체가 차기 차세대양성에 힘다하기에 20141226일 외교부산하인 재외동포재단교육지원부에서 향후 저희들 어린이교실 우리말 주말학교지원도 논의되고 있었으며 2015 116일에는 일본치바교육원에서 한국어교재를 지원받았습니다.


꾸준히 노력하면 길은 열려 있는 법입니다. 7년이란 긴 시간을 우리어린이교실에 꾸준히 애써 왔고 노력한 결과는 언잰가 꼭 우리어린이들에게 좋은 배움의 환경으로 돌아 올거라고 생각하며 기대하며 올해도 열심히 뚜벅뚜벅 걸어 갈겁니다.

하오니 금년에도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배려, 변함없는 참여와 협력을 기대함과 동시에 그동안 여러면에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개개인들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리며 새해 큰절을 올립니다.

 

꼭 새해에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하는일 순리롭고 평온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길일 2015.1.21

 

 

일조선족여성회

회장 전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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