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족녀성회, 우리 주말교실 개강

편집/기자: [ 홍옥 박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2-02 18:09:17 ] 클릭: [ ]

부모들의 작은 소망 할아버지, 할머니와 우리 말로 인사라도 나눌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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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울게요.

2 1, 재일조선족녀성회에서 주최한 우리 주말교실이 도꾜도 아라가와구립생애학습쎈터에서 개강했다.

도꾜주변의 35 어린이들이 개강에 참가했다. 일본에서 나서 자란 재일조선족 2세들에게 민족정체성을 심어주고 우리 언어와 문화를 배울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저 재일조선족녀성회는 연변교육출판사, 한국재외동포재단 등과 조선족지성인들의 도움으로 우리 주말교실의 종소리를 울렸다.

 재일조선족녀성회 전정선회장에 따르면 일본에서 나서 자란 어린이들이라 집에서 우리 말을 배워주려고 무등 애를 쓰지만 그게 안돼 고민하던차 우리 주말교실을 개강한다는 말에 애들을 데리고 먼길을 달려온 부모들이란다. 우선 고향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나눌수 있었으면 하는것이 여기를 찾은 부모들의 작은 소망이고 바람이며 나아가 우리 말과 중국어를 배워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자라주었으면 하는것이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기대이기도 하단다. 전정선회장은 애초 15명가량으로 예상했는데 37 어린이들이 모였다. 과거 녀성회 행사라고 주저하던 애들 아버지들이 애들 교육에 당당하게 나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면서 자리를 빌어 주말교실 운영에 도움을 학부모들과 연변교육출판사 한명웅사장님, 한국재외동포재단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 말했다.  전정선회장은 앞으로 년령별로 유아반, 초등반을 꾸려 우리 말을 배워줄 타산이라고 밝혔다.

2008 2 10 설립돼서부터 지금까지 재일조선족녀성회는 어린이교실을 꾸리고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하는 한편 우리 말도 배워주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국제홍백노래콩쿠르에 참가하여 조선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가지 언어로 노래를 불러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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